영주권자의 한국 퇴직금 세무처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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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주권을 받아 미국으로 나갈경우 퇴직금에 대한 세금을 미국에 지불해야 할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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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가지 경우가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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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영주권 첫해 신고는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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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비자로 입국해 영주권자 되면서 그해 전체에 대한 소득을 신고하는 full year election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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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또는 입국 이후 소득만 신고, 둘 중 한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. 이는 dual-status --> (이민 첫해만 가능한 옵션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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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중 dual 일때 퇴직금을 받는 시기에 따라 경우의 수가 2가지 생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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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퇴직을 하고 퇴직금을 한국에서 수령 후 랜딩하는 경우.

2. 랜딩 후 퇴직금을 받는 경우 등 2가지가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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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직금 과세를 피하는 방법은 dual status에서 1번입니다. dual status 2번과 full year election에서는 퇴직금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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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세율은 전체 소득에 대해 누진세율로 정해지니 본인의 전체소득안에서 full-year인지 dual-status로 할지를 살펴보셔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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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주권 취득 후 한국에서 퇴직금을 받게되는 경우

세금보고를 할때 퇴직금에 대한 세금을 많이 내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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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RP 계좌에 퇴직금이 입금되면 일시금으로 일반 저축 계좌로 옮기면 세금보고 대상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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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 IRP에 묶어두면 미국세금보고 대상은 아닙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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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약 퇴직금이 과세될 것 같으면 인컴이 없을때 혹은 적을때 (tax bracket 10_15%일때) 바로 그냥 세금보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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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이 안급하다면 IRP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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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세금은 전체 소득 합한후 이에따라 세율이 정해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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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만불 이하면 약 15%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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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때 한국에 낸 세금은 공제가 되어 연방세는 내지않아도 됩니다(해외소득공제, 해외세금공제 등 선택, 이중과세 방지) 단, 주세가 과세될 수는 있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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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준은 그 해 전체 소득액입니다.

가급적 미국 입국전(영주권받기전)에 퇴직금을 받고 입국 후 소득만 세금신고하는 듀얼스테이터스 리턴을 선택해 세금신고하는 방법이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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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는 퇴직금을 퇴직연금으로 받아 매년 퇴직 소득을 분산해서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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듀얼 스테이터스로 보고하면 미국 랜딩전 소득은 0으로 보고할수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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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퇴직금에 대해 세금 폭탄이 나오는 이유는 우리나라는 퇴직금에 대한 세금이 소득세와는 별개로 5%정도만 내는데 미국은 소득과 합산하여 소득세 구간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예를 들어 소득세 구간이 15%면 차액인 10%를 추가로 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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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 IRP 계좌에서 출금 안하시면 돼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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랜딩과 동시에 영주권자가 되면서 세법상 거주자가 됩니다. 원래는 그 해 전체에 대한 소득을 세금 신고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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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민 첫해 영주권자가 되기전과 된 후로 신분을 나누어 Dual status 로 신고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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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주권자 된 이후의 소득만 신고하는 옵션 선택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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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민전 재산 정리 및 퇴직금등 소득이 많았다면 고려해볼 옵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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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민비자 손에 쥐고 미국 첫랜딩하기 전에 한국 퇴직금 수령하면 미국 세금은 피할 수 있구요. (듀얼 스테이터스 리턴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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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받으려거나 맞춰서 출국했다가 미국 입국 후 퇴직금 수령하는 경우는 미국 과세 대상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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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직금 규모가 큰 분들은 랜딩전에 해결하는게 가장 좋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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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직금이 적다면 덜 나올 수 있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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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직금의 미국 세금은 퇴직금 수령 년도의 전체 소득이 대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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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첫 랜딩 하는 순간부터 영주권자 신분입니다.

미국 공항에서 여권에 찍힌 날짜부터입니다.

그 전에 퇴직금 수령 하셨으면 첫해 미국 세금 신고할 때 듀얼 status로 신고하시면 미국에 세금 안낼 수 있습니다.

가능하다면 미국 랜딩 전에 퇴직금 수령하면 세금 면에선 유리합니다.

랜딩 이후 수령하게 되면 총 소득 금액과 합산돼서 세율이 결정되기에 한국에서 낸 세금을 제외한 만큼 미국세율을 따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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랜딩하는 주에 따라서 주세도 추가로 납부하게 될 수 있고요.